충북중기청, 북부시장 방문

▲ 충북중기청 임직원들이 5일 청주 북부시장에서 장보기 및 온누리 상품권 이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5일 추석명절을 맞아 8개 유관기관 임직원 70여명과 청주 북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장보기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마련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에 필요한 장을 보고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태원 충북중기청장은 "추석명절 제수용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할인 혜택도 받고 전통시장의 정겨움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중기청은 이날 장보기한 물품을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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