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기행사, 화재 피해기업 안전점검 독려

▲ 6일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 이종배 국회의원이 자유시장 순대골목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이 6일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장보기와 안전예방 캠페인 등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자유한국당 당원,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 80여 명과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민심을 살폈다.

 한전 등은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 상가에서 전기와 가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상인들에게 재난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 이종배 국회의원(왼쪽)이 6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들과 중원산단 화재 피해기업을 찾아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장보기를 마친 이 의원은 전기안전공사 점검팀과 함께 폭발.화재사고가 난 중원산단으로 이동해 피해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기안전공사는 피해 기업에 대한 전기시설 점검을 순차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이 의원은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전통시장과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많이 힘든 상황”이라며 “경기 활성화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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