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2년간 시행…유학생에 시험 편의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의 2020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기관에 선정됐다.

 글로컬캠퍼스는 국립국제교육원과 협약을 맺고, 오는 11월부터 2년간 한국어능력시험 시행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시험이다.

 이효신 건국대 국제교육원장은 “신규 시행기관 선정으로 유학생들에게 시험 편의를 제공하고, 응시자들에게 대학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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