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원, 오는 17일 '낭만열차 타고~ 스트레스 날려날려~!' 특강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여성가족원은 오는 17일 '낭만열차 타고~ 스트레스 날려날려~!'를 주제로 명절증후군 해소 특강을 연다.

 명절 기간 스트레스와 부담감, 육체적 피로 등이 주요 원인으로 두통과 소화불량 등 다양한 신체적 증상을 동반하는 명절 증후군은 한국의 명절 문화가 원인이다.

 이번 특강은 명절 전후 급증해 가정 내 갈등 원인이 되고 있는 명절증후군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딱딱한 강의 보다는 기차여행을 하는 기분으로 신나는 노래와 재미있는 이야기가 어우러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현미 여성가족원장은 "해마다 설과 한가위에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주부와 가족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특강"이라며 "명절증후군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