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참여와 직원 협업을 통한 적극적 대응으로 값진 성과 얻어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서구가 '2019 정부합동평가' 자치구 기여도 평가에서 대전시 5개 구 중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및 관계중앙부처가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5대 국정 목표와 156개 지표를 정량지표와 정성지표로 구분해 평가했다.

 대전시가 5개 구의 실적을 집계해 자치구 기여도를 평가한 결과, 서구가 사회적 가치실현 지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면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의 구정에 대한 적극 참여와 서구 공직자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책으로 각종 외부평가의 탁월한 성과를 통해 구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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