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시가 제18회 충청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공주시 대표로 출전한 아기 4명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 신관동 송아란(5개월, 여) 아기가 3등인 건강한 아기상을 수상했고, FND 넷상에 주이현(5개월, 여), 퀸즈 산부인과상에 신연우(4개월, 여), 윤도윤(6개월,남) 아기가 선정됐다.

 이번 선발대회는 (사)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 주최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1차 선발된 49명의 아기들이 참가했으며, 아기의 신체계측과 발달상태, 모아 상호작용, 모유수유 실천 정도 등을 심사해 건강한 모유수유아를 선발했다.

 한편, 시는 임산부를 위한 모유수유클리닉 운영과 출산 친화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까지 보건소에서 국제모유수유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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