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피해 5건,정전피해 600여건등 피해상황 전파

 

[서산=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 7일 13호태풍  피해상황을 집계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건물피해 9건,주택피해 5건,도로시설 2건,공공시설 5건,농업시설 1건,어업시설 1건,교통시설물 4건,가로수 전도 약 13건,정전피해(현재 600여건 접수)라고 밝혔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재난예.경보 시스템, SNS 활용 주민홍보를 1일 5회 마을방송(07:40, 9:50분 11:40분 총3회 실시, 최근접시간 안내 외출자제 등), 자체재난안내문자(2회 실시), 전광판 홍보를 실시했다.

 한편 부석면 간월도리 및 창리(버드랜드 포함) 오전부터 정전을 비롯해 고파도  4시간째 정전이 이어지고 정전피해가600여 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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