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청년들이 함께하는 we can do anything in 서산

[서산=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오는 10·17·19일 서산번화로소극장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상플러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서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플러스(We can do anything in 서산)는 사회 양극화, 높아지는 실업률, 복지·사회안전망 확충 등 경제적 문제와 사회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문제를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며 서산시 사회적 기업가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시도에 대한 가능성과 자신감을 배양하고, 청년들이 직접 느낀 지역사회 문제점을 서로 토론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산시 거주 청년(19세 ~ 40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공동체과(☏041-660-3218)나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041-415-2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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