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가는 지난 7일 오후 7시 20분까지 태풍 '링링'으로 인한 재난피해신고 230여건을 접수, 처리했다.

 태풍 링링으로 7일 하루 동안 아산소방서에 접수된 피해신고는 총 222건으로,이중 간판 제거 41건, 나무 제거 52건, 전기시설 24건, 도로 침수 1건, 옹벽 붕괴 1건, 기타 103건(낙하물 제거, 유리 깨짐 등)이며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성찬 아산소방서장은 "안전사고 없이 태풍 링링에 대응한 아산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지만 추후에도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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