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오는 12~15일 연휴기간 중 추석 당일인 13일을 제외하고 청남대를 정상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방문객은 예약 없이 승용차로 입장할 수 있다. 문의 매표소와 청남대 정문 매표소에서 표를 산 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입장하면 된다. 관람 시간은 오후 6시까지다.

14~15일에는 통기타 콘서트가 열린다. 마이웨이의 윤태규, 비오는 거리의 이승훈, 옥슨80의 기타리스트 고려진 등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

청남대 어울림마당에선 영동와인 무료 시음회가 마련된다. 하루 500명씩 와인에이드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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