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는 내년 1월 개관할 '청주 지식산업센터(가칭)'의 명칭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 

중소기업을 위한 임대형 아파트 공장인 이 센터는 청주시가 11월 말까지 172억원을 들여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연면적 8300㎡)로 지을 예정이다.

이곳에는 임대공장 32곳, 근린생활시설 4곳, 비즈니스센터, 회의실, 식당 등이 배치된다.

시는 접수된 명칭을 대상으로 상징성, 적합성, 창의성, 전달성 등을 평가해 우수작품 3건을 선정, 상장과 10만∼30만원의 상당의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문의는 청주시 도시개발과(☏043-201-247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