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10일 옥천 공설시장, 종합상가와 읍 상가 지역 일원에서 ‘추석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 경제 분야, 안전, 환경, 민원 등 군민 생활 밀착형으로 주관 부서인 경제과 등 4개 부서(안전건설과, 종합민원과, 환경과) 직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 100여 명이 함께 참가해 추석 기간 중 시장 과 상점가를 이용하는 군민에게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거리 행진을 벌인다.

 추석맞이 물가 안정에 동참하고 옥천 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영세 상인을 격려하는 등 의미 있는 캠페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김재종 군수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이 악화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지속해서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이능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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