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하반기에도 양육에 지친 부모를 위한 심리치료프로그램 '나다움, 부모다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범수 마음애병원장이 제공한 300만원의 후원금으로 진행하게 된다.

 '나다움, 부모다움'은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안정 도모를 위해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기초반(15회기)과 심화반(10회기) 2개 그룹으로 확대 운영하며, 9~10월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041-578-9709~1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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