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162명…부모와 아이 책과 친해지기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립도서관이 2∼7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하반기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유아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후속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시립도서관 본관과 봉방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부모랑 아이랑 △베이비 마사지 △동화구연 △그림책 따라 세계여행 등 14개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당 10~15명씩 총 162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가 책과 친해지고, 책을 매개로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건강한 인성으로 자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850-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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