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한 보은군 공직자 300여명이 9일 태풍 피해 조사 및 긴급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13농가 7ha에서 쓰러진 벼 일으켜 세우기, 낙과된 과일 수거하기 등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피해 농가가 일손 부족으로 복구에 어려움이 없도록 피해조사 및 영농지원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은=심연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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