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충북 청주시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해외 여행객과 귀성객의 이동 증가로 인한 악성 가축질병(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유입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시설에 대한 일제소독과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특별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시설에 대해서는 마을방송(87개소), SMS문자 발송을 통해 일제 소독(1차 10일·2차 17일) 독려 및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홍보한다. 또 지역 내 주요 교통시설(버스터미널·오송 KTX역·청주공항 등)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차단방역에 온힘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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