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충북본부 조인희 본부장(왼쪽 다섯 번째), 장선배 충북도의장( 〃 세 번째) 등이 9일 청주사회복지관에 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9일 (사)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 등 충북지역 복지시설 6곳에 5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청주북부시장과 가경터미널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요매트, 차례용 사과, 배 등이다.

전달식에는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 김진상 충북세종가구조합 이사장, 조인희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과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최충진 청주시의원, 마을 동장 등10여 명이 참석해 사랑나눔을 함께했다.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은 "대내외적 경제불안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고충을 받고 있지만 추석명절을 맞아 오래만에 친인척들과 만남의 즐거움과 소외계층과도 사랑나눔의 뜻을 함께해 온 국민이 경제회복의 힘을 모으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랑나눔행사는 내수경제 살리기 차원의 전통시장 이용 늘리기와 충북지역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이 함께 풍성한 추석명절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