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 소속 지구대장과 팀장 등 지역경찰 30여 명이 현장 초동대응 및 전염병 감염예방 교육을 받고 있다.

[충청일보 진재석 기자]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9일 청내 소회의실에서 관서 지구대장과 팀장 등 지역경찰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초동대응 및 전염병 감염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수행해, 경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다양한 신고 현장으로 각종 감염병 등에 노출된 지역경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충북도 보건정책과 박윤선 역학조사관의 '감염 및 전염병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원환 청원경찰서장은 "신고초기 단계에서 부터 세심하고 정교한 현장조치가 중요하다"며 "안전한 청원을 만들기 위해 지역경찰 중간관리자들이 치안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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