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박병모 기자]  충북 진천군새마을회가  11일까지 지역 내 7개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추석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 하고 있어 눈길를 끌고 있다.
 

 진천군 남녀새마을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진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대청소 활동은 7개읍면 간선 도로변과 마을주변의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10t 이상 수거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남재호 진천군새마을회장은 "추석맞이 국토대청소 운동에 적극 참여해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진천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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