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올 하반기 특별교부세 22억원 확보했다.

　군은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혁신도시 어린이 도서관 건립사업 10억원 △음성군 장애인복지관 내진보강 3억원 △금왕 정생교 보수보강 2억원 △삼성 선정2교 보수보강 1억원 △백야리 급경사지 긴급 보수보강사업 6억원 등 총 5개 사업에 대해 사업비 2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군은 상반기 음성읍 복합 커뮤니티센터 신축 등 4개 사업에 대해 23억원을 교부 받은데 이어 하반기 22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현재까지 총 4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16억원 확보한 것에 대비해 29억원을 증액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이다.

　조병옥 군수는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한 지역현안과 재난예방 사업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발 빠르게 중앙부처 동향을 파악해 정부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