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추모공원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화장·봉안시설을 정상 운영하고, 참배(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추모실을 설치한다.

 추모공원은 기존 12곳의 추모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봉안시설 내 2~3층에 걸쳐 모두 12곳의 임시추모실을 추가로 마련한다.

 유족과 참배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봉안시설의 운영시간을 오전 8시~오후 7시까지 연장한다.

 화장시설은 연휴 내내 정상운영하며, 명절 당일(13일)만 2~4회차(오전 10시~오후 2시 30분)로 단축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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