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자원봉사대 발대식이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기간 중 하루 190명이 근무하고, 5일간 연인원 950명이 투입된다.

 자원봉사자들은 통역, 안내소, 모유수유실, 장비대여, 급수봉사, 홍보관운영, 미아보호·분실물센터, 교통통제, 질서유지, 환경정화, 화장실관리, 관람객쉼터 등 12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구본영 시장은 인사말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도움으로 어느덧 16주년을 맞이하게 됐으며, 이번 축제에도 반가운 미소로 방문객들을 맞이해 방문객들이 유쾌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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