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 기자] 충남 당진시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4000여 가구에 쌀을 비롯한 9200여 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석명절 위문금품 전달 대상은 기초수급자 1700여 명, 저소득 이웃 2100여 명, 복지시설 입소자 170여 명 등이다.

 특히 김홍장 시장은 10일 직접 독립유공자 가정과 저소득 가정 등 4곳을 방문해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전했다.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도시 당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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