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제2회 모범청소년 상장 및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당진=충청일보 최근석 기자] 충남 당진경찰서는 지난 9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과장 및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임원진이 참석한 모범청소년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의 외근활동과 관내 학교 및 당진시복지재단에서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모범학생을 선발했다. 학생에게는 장학금 30만원과 당진CGV 영화관람권 2매 및 블루투스스피커가 지급됐다.

 행사는 당진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소속인 ㈜아산해운 대표  신철석 위원장과 35명의 위원들이 당진시복지재단에 장학금을 기탁 해 성사될 수 있었다.

 한상오 경찰서장은 매년 청소년 장학사업과 문화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는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에 감사의 인사와 모범학생들에게도 밝은 마음으로 성실하게 학업에 전념한다면 희망찬 미래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신철석 청소년문화발전위원장 역시 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달려가는 멋있는 청소년들이라며 힘을 실어 주었고, 지속적으로 모범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는 올해도 전년과 마찬가지로, 모범청소년 장학사업과 청소년문화대전을 경찰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등 청소년의 올바른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 및 청소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