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소방서가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119 이동형 안전체험 차량'을 통해 어린이와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이 차량은 생활안전체험, 영상교육체험, 연기피난 및 탈출체험, 소화기체험 등 소방 체험 실습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금산인삼축제기간(27일∼10월 6일) 행사장에 차량을 배치해 축제장 방문객들이 소방안전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119 체험차량 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소방서 예방교육팀(☏041-750-12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은 화재 대피, 지진 등 어린이들에게 간접체험을 할 수 있어 체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어린이들이 안전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