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충북본부는 정우택 의원(가운데), 에너지관리공단, 전기안전공사, 전기공사협회 등과 함께 10일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우택 국회의원(자유한국당)과 청주 육거리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지역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을 위해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한국전력, 에너지 관리공단, 전기안전공사, 전기공사협회 각 본부 사업소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과일, 건어물 등 제수용품과 지역내 저소득 배려계층을 위한 쌀과 각종 생필품 등을 구입해 사회복지센터 및 노인요양시설 8개소를 찾아 전달했다.

정 의원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국전력 충북본부와 동청주지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명절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