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충북소주와 선진 교통문화 홍보 협약

▲ 10일 충북경찰과 충북소주 관계들이 '홍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진재석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은 10일 청내 회의실에서 노승일 충북청장과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주류·충북소주는 클라우드 맥주와 시원소주의 라벨에 '함께해유~ 착한운전' 홍보문구를 게재한다. 이는 △안전띠 매기 △깜박이 켜기 △정지선 지키기 등 3대 중요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황 대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 깊다"고 전했다. 

노 청장은 "지역의 대표기업인 롯데주류·충북소주와 함께 교통문화 개선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고 도민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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