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상공회의소가 회원사 경영지원을 위해 기업경영자문단을 위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충청일보 장중식기자]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가 회원사의 경영지원을 위해 '기업경영자문단'을 위촉했다.

세종상의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회원사에 대한 경영지원을 목적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세종상의 기업경영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위원으로는 △류영수 회계사(기업회계 부문) △구명회 세무사·신충민 세무사(세무관리 부문) △남형민 노무사(노무관리 부문) △윤영훈 변호사(상사법률 부문) △허수준 변리사(특허법률 부문) △정원교 관세사(무역 부문) 등 6개 분야 7인의 전문가가 위촉됐다.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은 "최근 기업의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은데, 앞으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상의 기업경영자문단은 관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경영애로에 대한 상담 및 무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 분야별 이슈가 발생할 경우 교육 및 설명회의 전문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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