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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가을 '풍성한 축제'로 더욱 흥겨워진다20일 젓가락페스티벌
27일 청원생명축제
내달 8일 공예비엔날레
박재남 기자  |  progres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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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0  19: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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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의 가을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더욱 흥겨워진다. 충북 청주시는 시민의 오감(五感)을 만족시키기 위해 2019 젓가락페스티벌, 청원생명축제,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잇따라 개최한다.     

동아시아 국가의 삶과 역사 속에 함께 해온 일상의 도구 '젓가락'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2019 젓가락페스티벌이 오는 20~22일, 3일간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진선미(眞善美)'를 주제로 학술 연구와 교육적 체험이 진행되고 다양한 디자인의 젓가락 전시를 선보인다.

친환경 농·축산물이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2019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27일~10월 6일, 10일간 '청원뜰 큰 잔치 열렸네'를 주제로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농특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주무대 공연과 퍼레이드, 길거리 공연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대폭 확충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주무대 위치를 바꾸는 등 축제장 동선에 변화를 주고 승용차 2600여 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장을 확보해 관람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종전의 단순한 국밥 위주의 쌀밥집 대신 청원생명 브랜드 농축산물로 조리한 한식뷔페와 도시락, 푸드 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로 관람객들의 입맛도 공략한다. 올해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은 대표적인 볼거리가 도입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전통 문화 중 하나인 '시집가는 날'을 모티브로 각종 공연과 캐릭터 쇼, 흥겨운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날마다 펼쳐진다. 

인간의 삶과 통과의례를 보여주는 주제 전시관에선 돌상, 결혼상, 환갑상, 차례상을 연출해 관람객들은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새로운 감동을 경험하게 된다. 

'지역방송 특집 개막 축하음악회'에 고른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노라조·김연자, '청원생명가요제'에 스윗소로우·강진·진시몬, '청원생명파워콘서트에 정수라·박서진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방침이다. 

축제 입장권은 일반(20∼64세) 5000원, 유아·청소년 1000원이며 4세 이하, 65세 이상, 중증 장애인(보호자 1인 포함)은 무료다. 입장권 예매는 청주시 전 지역 NH농협은행,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티켓링크를 이용하면 된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오는 10월 8일~11월 17일, 41일간 문화제조창C와 동부창고 등 청주시 일원에서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도자, 섬유, 유리, 금속 등 공예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세계 최초의 공예 분야 비엔날레로, 지난 1999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개최하고 있다. 4개의 기획전과 3개의 특별전으로 구성된 이번 비엔날레 본 전시는 한국, 미국, 중국, 스웨덴, 독일, 일본, 인도, 프랑스 등 17개국 작가 210여 명이 1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바쁜 생활 속에 작은 쉼표를 찍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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