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서 복지부 장관상 수상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도는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사업 추진실적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이다.  도는 자살 예방과 관련한 기본 체계, 시행 과정, 성과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지역 현황 분석, 정책적 노력, 경찰청·기초지자체와 정보 공유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는 올해 79억원의 예산을 투입,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년보다 13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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