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충청일보] 추석인 13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동해안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예상 월출 시각은 오후 6시37분(서울)으로, 하늘이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8.4도, 수원 18.4도, 춘천 16.7도, 강릉 16.6도, 청주 18.5도, 대전 17.4도, 전주 18.4도, 광주 20도, 제주 22.6도, 대구 18.8도, 부산 20.7도, 창원 20.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3∼29도일 것으로 보이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돼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남해안에서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으므로 만조 때 저지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2.5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0∼2.5m, 서해 0.5∼2.5m, 남해 1.0∼3.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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