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행안부 특교 4억원 확보”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건립된 지 40년이 지나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됐던 충북 충주시 주덕읍 지내교가 보강공사에 들어간다.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은 지내교 가설공사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1970년대에 준공된 지내교는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된 교량이다.

 충주시는 교부세가 확보됨에 따라 교량 보강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충주 시민의 안전은 물론 통행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시민 안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