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역량교육개발원은 지난 11일 '창의력 향상을 위한 Inner Game'이란 주제로 창의인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열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맞춤형 핵심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학과 특성과 요구에 기반 하여 의사소통능력, 자기관리능력, 창의인성능력, 지식정보능력, 글로컬 능력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특강과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의인성 역량강화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액션러닝센터 조상호 소장을 강사로 초청, 새로운 변화에 대한 경험, 패러다임 전환, 용기와 도전을 주제로 조별 활동 위주의 학생 참여 형태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간호학과 최다운 학생은 "미래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력과 창조성의 중요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여러 활동을 통해 내 안에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꺼내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윤진 역량교육개발원장은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는 미래사회의 핵심역량으로서 인성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함양할 수 있는 독창적 프로그램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역량교육개발원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사회수요맞춤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5대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매주 수요일 다양한 비교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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