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추가경정예산 등 처리

[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의회가 오는 19~24일 26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부리면 폐기물처리장 설치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조례안, 동의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임시회 개의 첫날인 19일에는 1차 본회의를 개의해 부리면 폐기물처리장 설치사업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채택한다.

 이는 기존 설치한 부리면 폐기물처리장 설치사업 반대 특별위원회보다 깊이 있는 조사를 위해 구성되는 것으로 향후 철저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날 상임위별로 조례안을 심사하고, 20∼23일까지 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 마지막 날인 24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주요 심의안건으로는 △금산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2020년도 충남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7건 △신민주 의원이 대표발의 한 금산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다.

 김종학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2회 추경예산안 등 중요한 안건을 심의·의결해야 하는 회기인 만큼 군정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심도 있는 심의에 완벽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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