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충남 계룡시 두마초등학교가 '13회 충남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15일 계룡소방서에 따르면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주최해 진행된다.

 화재를 비롯한 자연재난과 생활 안전에 관한 기초지식 등을 학습한 후 평가한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엔 충남도 초등학교 19개교 42학급이 신청했다. 두마초 5학년 1반이 가장 높은 점수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이 학교 5학년 3반이 장려상을 받았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최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한 두마초등학교가 자랑스럽다"며 "내년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더 많은 학교가 참가해 많은 학생들이 화재와 자연재난 등 기초지식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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