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이용객 증대와 시장 활성화 기대”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 옹달샘시장이 시장과 관광, 문화를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활성화를 꾀한다.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지현동 옹달샘시장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대 10억원(국비 50%, 지방비50%)을 투입, 지역 문화ㆍ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옹달샘시장은 문화ㆍ관광ㆍ역사 등 지역 특색과 연계한 투어코스, 판매 증대를 위한 시장 대표 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또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공용공간 개선을 통해 고객 유입 증가와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중기부 관계자에게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왔다.

이 의원은 “옹달샘시장 이용객 증대와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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