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4일간의 추석연휴를 마치고 15일 청와대로 복귀, 16일 첫 일정으로 정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은 업무복귀 이후 외부 일정을 축소하고,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한미정상회담 준비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22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특히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밝힌 이후에 열리는 것이어서 문 대통령은 미북간 3차 정상회담를 성사 시키기 위한 복안을 마련하는데 매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