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군의회는 16일 음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31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당초 6445억원보다 486원억  증가한 6931억원의 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음성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주요 상정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조천희 의장은 "태풍 '링링'에 대비해 재해예방 조치와 비상근무에 애써 준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경 예산안은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 등 꼭 필요한 예산이 내실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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