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모, 홍자와 함께하는 가을밤의 콘서트’공연 포스터.

 충북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8일 오후 7시 조성모,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3위에 빛나는 홍자, 전자바이올리스트 서지우,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9월 기획공연 '조성모, 홍자와 함께하는 가을밤의 콘서트' 공연이 펼쳐진다.

 조성모는 ‘불멸의 사랑’, ‘For your soul’, ‘다짐', ‘가시나무’, ‘아시나요’, ‘피아노’ 등의 노래로 발라드의 황태자라는 칭호를 얻었다.

 앨범 판매량 공식 1600만 장이라는 대기록(역대 1위)에 힘입어, 국민 가수 반열에 올랐다.

 ‘왜 말을 못 해 울보야'로 데뷔한 홍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TOP3에 등극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24일엔 신곡 ‘어떻게 살아’를 발표하고, 8일에 데뷔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외 15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인 전자 바이올리스트 서지우와 2018년 11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수상에 빛나는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클래식, 대중음악, 크로스 오버뮤직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의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문화향유를 위하여 질 높은 유명 공연 유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군민의 공연 관람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현장 판매를 진행했고, 7일에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옥천=이능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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