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를 운영한다.

 올해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15명을 모집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9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박현숙 작가의 책 읽기 수업과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이 깊이 있는 독서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박 작가의 '신사임당 아줌마네 고물상'을 읽어본 뒤 신사임당은 어떤 인물인지 알아보며 나를 소중히 여기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lib.do)에서 받는다.

 문의는 두정도서관(☏ 041-☏521-3901)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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