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남서울대가 18일 남서울대 학생회관에서 '남서울대학교 도약을 위한 학교 발전 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서울대의 지속적인 발전과 대학이 소재한 지역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위해 마련 됐으며 윤승용 총장과 천안시 구제병 성환읍장 등 남서울대와 성환 지역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최선규 남서울대 총동문회장 등 남서울대 졸업 동문과 지역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된 자문 위원단을 위촉해 남서울대와 성환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문과 대학 관계자의 발전 기금과 장학금, 도서 기증이 이어지며 동문ㆍ재학생ㆍ교직원들이 매달 커피 한 잔 값으로 후원하는 모교를 위한 만 원의 행복 캠페인을 펼쳐 대학발전 기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2부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클래식 힐링 음악회가 성환 문화회관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음악회는 남서울대와 성환읍이 주최하고 GKL 사회 공헌재단이 후원하며 문화소외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남서울대 실용음악학과와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을 준비했다.

 행사는 입장제한 없이 누구든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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