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후 7시, 김태진 작가 초청

 국립세종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7시,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해설이 있는 인문학 '아트인문학 스페인 여행'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김태진 작가를 초청, 스페인의 역사와 예술을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스페인 제국의 번영과 쇠퇴기, 예술의 중흥기를 살았던 예술가들의 삶을 들여다봄으로써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김태진 작가는 서울대 인문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서울시립대 겸임교수이며 기업인재연구소 대표이사다. 저서로는 '아트인문학 여행', '아트인문학: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마치 여행하듯이 스페인의 역사와 예술작품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느끼고 스페인의 진면목을 탐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만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세종=최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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