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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치료받은 외국인들 의료관광 마케터로 만든다20일까지 '보통의 날' 개최
이한영 기자  |  hy73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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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6  16: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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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의료관광이 입소문을 통해 해외 중증 질환들로부터 치료 받고 싶은 도시로 주목 받고 있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지사와 함께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대전 의료기관에서 암 등 중증 질환을 완치한 외국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보통의 날'은 해외 중증 환자들이 겪었던 의료기관 선택 기준, 성공적인 치료 경험을 나누고 고통스러웠던 치료 경험을 즐거운 추억으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감성 마케팅을 통해 현재 35%인 대전 재방문 환자 비율을 높이고 대전 의료관광 입소문 마케터로서의 역할을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이들은 자신이 치료 받았던 충남대병원과 건양대병원, 선병원 등을 찾아 자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의료기관의 특화진료시스템 및 첨단 장비를 둘러본다.
 또 한밭수목원, 으능정이거리, 전통문화체험 등 대전의 명소 탐방과 더불어 예산의 수덕사와 스파체험 등 대전 인근 관광지 방문을 통해 대전 의료관광의 매력을 직접 체험한다.
 지난 4월 육종암 치료를 위해 다리를 잃는 힘든 시기를 보냈던 카자흐스탄 틀레울리노프 다우렌씨(남·25·가명)는 "급성으로 진행된 암과의 사투 과정에서 보여준 의료진의 용기와 배려 덕분에 새 삶을 찾았다"며 "완전한 치료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대전시와 의료기관에 감사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유은용 보건정책과장은 "대전에서 치료 받은 환자들을 의료관광 마케터로 양성해 중증 환자 중심의 해외 의료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해외 의료관광시장 확대 의지를 밝혔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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