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병원 장례식장 빈소사용료 50% 감면

 대전시 중구는 16일 천주교 대전교구청에서 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장례서비스 지원 협약을 천주교 대전교구(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와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중구 직원은 본인과 부모·형제자매·자녀·배우자 사망 시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이용할 경우 빈소사용료를 50% 감면받게 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상생과 나눔복지를 실현하게 돼 기쁘고, 협약에 함께해주신 천주교 대전교구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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