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층 화재 20분 만에 진화

[충청일보 진재석기자] 16일 오전 11시 17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15층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불은 아파트 내부 59㎡와 복도 등을 태워 4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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