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17일 류한우 단양군수가 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입어 옥수수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어상천면 심곡리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일손 돕기에는 군부대 장병 30명과 군 공무원 25명이 함께, 태풍 링링으로 수확 면적 10183㎡에 해당하는 피해가 집중 발생한 고령 농가의 옥수수 수확 작업 등을 도왔다. 

 군은 지속적으로 태풍피해 현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 피해농가 일손지원, 시설 복구 작업 등을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단양=이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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