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안 청양군민체육관서 1000명 자웅 겨뤄

[청양=충청일보 이용현 기자] 충남 청양군은 오는 21~22일 군민체육관에서 5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생활체육 체조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도체조협회(회장 박수현)와 청양군체조협회(회장 김성자)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엔 전국 생활체조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해 건강과 체력증진, 건전한 여가활동 등을 도모한다.

 경기 종목은 △생활건강체조 △생활댄스체조 △민속체조 및 수련체조 △기구체조 △창작댄스 △힙합&재즈댄스 △방송댄스 등 7개 부문으로 유소년,청소년,대학,일반,노년,장애인부 경기를 진행하고 분야별 시상과 종합시상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조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건강법의 개발과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청양을 찾는 선수단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행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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