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간부 도전정신 일깨워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은 17일 김남훈 종합격투기 해설가를 초청해 초급 간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을 가졌다.
'챔피언의 한 방 0.1%의 비밀'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은 초급 간부들에게 공군 핵심가치의 하나인 도전정신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김 해설가의 부상 극복 과정에 대한 이야기는 깊은 울림을 줬다.
곽도은 소위는 “강연을 통해 잊고 있던 도전정신을 다시 일깨울 수 있었다”며 “삶의 전반에서 더 많이 도전하고 경험을 늘려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전비는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와 협력해 장병 독서코칭을 진행하고, 전문가 초청 인문학 강연을 갖는 등 인문학적 소양과 정신전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현 기자
sonarm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