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간부 도전정신 일깨워

▲ 공군 19전투비행단이 17일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김남훈 해설가 초청강연을 갖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은 17일 김남훈 종합격투기 해설가를 초청해 초급 간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을 가졌다.

 '챔피언의 한 방 0.1%의 비밀'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은 초급 간부들에게 공군 핵심가치의 하나인 도전정신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김 해설가의 부상 극복 과정에 대한 이야기는 깊은 울림을 줬다.

 곽도은 소위는 “강연을 통해 잊고 있던 도전정신을 다시 일깨울 수 있었다”며 “삶의 전반에서 더 많이 도전하고 경험을 늘려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전비는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와 협력해 장병 독서코칭을 진행하고, 전문가 초청 인문학 강연을 갖는 등 인문학적 소양과 정신전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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