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등 80여 명
홍보 등 적극 협조 약속

[계룡=충청일보 이한영 기자]윤동현 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은 충남도청에서 지난 16일 열린 '2019년 3차 공공기관장 간담회'에 참석해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부지사, 실·국장, 공공기관장 등 80여 명과 도내 연구기관, 경제기관, 교육기관, 문화체육 관련 기관, 공공의료원 등 20개 공공기관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 사무총장은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세계 최초로 군문화를 주제로 치러지는 국제 행사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공공기관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입장권 판매 및 행사장 관람 협조, 내년 충남도 공공기관각종 회의 및 워크숍 계룡시 개최, 각 기관에서 관리·운영 중인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방안 강구·시행 등이다.

이에 각 공공기관장은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