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용정축구장이 이달의 '나누미 서비스 챔피언 시설'로 선정돼 17일 배턴전달식을 갖고 있다.

[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최고의 친절서비스 제공과 쾌적한 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서비스 챔피언 시설 배턴 전달식'을 17일 용정축구공원에서 가졌다.

이달의 나누미 서비스 챔피언 시설 선정은 올해 7월부터 소통과 자율성 향상을 위해 시설별 운영 직원의 친절, 질서, 청결 마인드 함양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용정축구공원은 2011년부터 공단에서 수탁 운영한 후 이용객이 꾸준히늘어 하루 평균 500여 명(평일 400명·주말 6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의 이용객 수는 2017년 9만8278명에서 2018년 14만2973명으로 45.4% 상승했다.

올 들어서는 8월말 기준 12만1831명이 이용해 전월동기 대비 27.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쾌적한 축구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광복 공단 체육사업부서장은 "고객과 함께하는 나누미 행사는 물론 직원·시민 건강 체크의 날을 운영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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